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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카페 일상

방콕쉬림프에서 태국음식 먹고 힘내는 저녁

by CHA JIBSA 2024. 1. 27.

 

퇴근 후 와이프랑 운동삼아 광안역 인근을 걷다가
인근에서 로컬감성의 태국 음식점을 발견했어요.

[태국 느낌이 물씬 나는 가게 전경]


분위기부터 완전 태국 느낌이 넘치는 가게였고,
최근 동남아 여행을 갔던 우리 둘은 홀린듯 밥을 먹으러 들어갔어요~ㅋㅋㅋ

방콕쉬림프라는 가게였고, 배민 검색해서보니 배달도 가능했어요.
밥 먹는동안 배달의 민족 주문만 있는걸 봐서는,
현장보다는 배달로 많이 시켜먹는 가게인듯 했어요.

[가게 메뉴판 사진]

 

각 테이블 벽면에 메뉴판이 붙어 있었어요.
저는 와이프랑 둘이서 카오카무 2개를 주문했어요!
각 10,000원 해서 총 20,000원 저렴하게 지출했네요~

메뉴는 요사진 참고하기!

[방콕쉬림프 메뉴판]

메뉴가 다소 생소하기도 했는데요.

주문하면서 물어보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!

[밑반찬 사진]

 

주문 후 나온 기본 밑반찬(소스랑 고수, 피클)
작은 그릇에 나온 소스는 카오카무(족발)를 찍어먹는 소스라고 해요.

[카오카무 사진]

 

한 접시에 밥과 삶은 계란, 족발, 야채가 같이 담겨져 나왔어요.
맛있게 생긴 비쥬얼의 족발덮밥 카오카무.
젓가락은 되게 일회용처럼 생겼는데 먹어보니 튼튼해서 좋았어요. ㅎㅎ

족발 덮밥은 처음이라 긴장했지만,
결론은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. ㅎㅎ

 

카오카무 소스가 우리나라 족발이랑은 

또 다른 매력적인 맛을 내더라구요!


와이프도 잘 먹을 정도로 완전 맛있었어요.
잠시나마 가게 안에서 태국 현지 가게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 데이트로도 좋았어요.
다음에는 배달로 똠양꿍 꼭 먹어보려고 해요!

 

광안 근처 분위기 있는 로컬맛집으로 방콕쉬림프 강추합니다~

배민도 가능하니 꼭 트라이 해보세요!

 

위 글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.